[1] (a)타이탄이다. 태양계에서 2번째로 큰 거대 위성이다. 대기는 질소가 주성분이고, 표면에 지구처럼 산과 호수와 강이 있는데 메탄이 주성분이다. 메탄의 호수 아래에는 물과 얼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b)엔셀리두스다. 얼음으로 싸인 물의 위성이다. 남극의 줄무늬처럼 보이는 얼음 아래에 따뜻한 물이 있어 얼음을 뚫고 우주공간으로 분출하고 있다. 따라서 표면의 재료를 검사해보면 내부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2] 트라이턴: 해왕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직경이 1,000km가 넘는 대형 위성이다. 위성은 모행성의 자전 방향으로 공전하는 것이 원칙이나 트라이턴은 반대 방향으로 역공전한다. 이는 본래 해왕성의 위성이 아니라 행성계 밖의 카이퍼벨트에 위치하던 행성이었는데 해왕성의 중력에 잡혀 위성이 된 것이다.
샤론: 일반 위성에 비하여 모행성인 명왕성 대비 질량이 상당히 크다. 다른 위성들과 다르게 모행성과의 무게중심이 명왕성 내부에 있지 않고 외부인 우주공간에 존재하여 그 무게중심을 중심으로 서로 공전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행성과 위성의 관계가 아니라 쌍행성계다. 이는 샤론이 본래 명왕성의 위성으로 생성된 것이 아니라 행성계 밖의 카이퍼벨트 행성이었는데 명왕성의 중력에 잡혀 쌍행성계를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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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핫주피터: (1)거대 가스 행성이 모성 근처에서 생성될 수 없는 이유, (2) 궤도가 흔들려 모성근처로 이민 와 표면 온도가 1,000도C가 넘는 핫주피터가 되는 과정, (3)핫주피터의 최후
요요행성: (1)행성의 공전궤도 설명, (2)혜성 같은 긴 타원궤도가 계절 변호를 결정하게 되는 과정
[4] 지구 생물계가 95%가 멸종한 이후 고생대에서 중생대로 바뀐다. 이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이산화탄소증가 -> 기온상승 -> 산소부족 -> 해양생물멸종 -> 식물멸종 -> 초식동물멸종 -> 육식동물멸종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 산소 부족에 대항하기 위하여 동물들이 진화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파충류가 공룡과 포유류로 진화한 것이다. 산소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진화한 결과다. 이 문제를 6,500만년 전 공룡이 멸종한 중생대에서 신생대로의 전환으로 보고 답안을 쓴 학생들이 있는데 당연히 점수를 받을 수 없다.
[5] 검치호는 고양이과 동물들 중에 유일하게 곰처럼 사냥했던 동물이다. 느리지만 강한 완력을 가지고 있어서 떼로 몰려가 대형 초식동물에게 덤벼들어 사냥하는 검치호의 사냥 능력이 아시아의 시베리아에서 온 새로운 초식동물을 사냥해야 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음을 설명하면 된다. 곰도 느리지만 잡식이고 겨울잠을 자므로 검치호와 다르게 생존이 가능하였다. 결국 기후변화에 따른 동물생태계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것, 즉 사슴과 순록을 비롯한 북미 대륙에 새롭게 등장한 초식동물을 사냥할 능력이 부족했다는 것이 멸종의 원인이다.
1. 성적 대상자는 총 45명이다. 시험 결시자는 0점에 2시간 결석이므로 거의 F다.
2. 기말고사 점수가 중간고사 점수보다 평균 5점 정도 상승하였다.
3. 중간고사 성적이 좋은 학생이 기말고사 성적도 좋다.
4. 기관계열이 항해계열이나 공학계열에 비해 대체적으로 성적이 안 좋다. 반성이 필요하다.
5. F는 기준을 정해 미달자를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 학생들을 1등부터 마지막까지 죽 늘어놓고 위에서부터 A+, A0, B+, B0,... 로 잘라간다.
5. 출석 만점 기준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해서 A+는 70점 이상, A0는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6. 20181274와 20151407 학생이 공동 1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