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를 출제할 때 가장 신경쓰는 것은 벼락치기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 평소에 공부한 사람이 좋은 성적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그 지식이 오래 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 암기로 쓸 수 있는 문제는 가급적 피한다.
내 문제는 인터넷을 통하여 누구에게나 공개되므로 이를 고려하고 출제한다. 따라서 문제 오류는 거의 없다.
[1] E={1/(12 pi e_o)}(Q/R^2)
책의 예제다. 가우스 법칙이 안 되면 전기라는 분야에 입문이 안 되는 것이다. 그 다음 공부는 하나마나다.
[2] (97/12) mu F
점수 주려고 낸 문제로 미리 공지하였다. 그런데 틀린 사람이 많았다.
[3] 다 틀렸다.
[4] I1=2A, I2=-3A, I3=-1A
[5] J=I/(pi R^2), B=(mu_o I)/(4 pi R)
성적이 중간고사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안 좋다. 점수 줄 곳이 없어 교수가 학생 답안지를 보고 점수줄 곳을 억지로 찾아서 채점하는 불행한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 예상보다 성적이 잘 나왔거든 오로지 상대평가 덕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항정학부는 항해사 자격증 외에도 정보통신에 관한 지식들을 가지고 졸업해야 하는데 현재 공부하는 자세로 보면 졸업하면 당연히 가지고 나가는 항해사 자격증 외에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운송학부나 항해학부에 비하여 잇점이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