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이미 여러 나라에서 조금씩 시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온라인 교육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조금 일찍 우리에게 다가온 것일 뿐이다.
온라인 수업을 통하여 강의가 공개되므로 이제 강의를 못하는 교수는 강의에 더욱 힘쓰지 않으면 버티기 어렵게 되었다. 강의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대학 교재도 마찬가지다. 이제 대학 수준으로 보기 어려운, 그래서 일반적인 온라인 서점을 통하여 구매가 어려운 교재를 사용하였던 교수는 교재를 바꿔야 할 것이다.
어차피 올 세상이 조금 일찍 온 것일 뿐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 교수와 학생 모두는 이에 슬기롭게 적응하여 교육의 내실을 다져야 할 것이다.